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모든 도서관내에서는 일회용컵을 배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 1월4일 시무식을 대신해 각 도서관별로 직원과 시민의 동참 및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오산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모든 도서관내에서는 일회용컵을 배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 4일 각 도서관별로 직원과 시민의 동참 및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환경재해가 더 이상 미래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가운데 우선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실행가능한 일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이라는 작은 실천이 그린도시의 위상을 세울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