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것은 많은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이 위축돼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핑계를 대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올해 우리 권익 신장을 위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사업을 해나가겠다”

이주성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 회장의 말이다. 올해 2기를 맞은 이 회장은 이제 17만 건설기계인이 함께 힘을 합칠 때라며, 올해 법정단체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일 경기도 안산시 건사협 본사에서 진행된 더밸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회장은 “우리를 보통 17만 건설기계인이라고 얘기를 한다”라며 “현재 27개 기종(굴착기, 덤프트럭 등)으로 나눠졌으나 한 개로 화합해 우리 목소리를 내야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