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이 1월 8일 정부과천청사 정부콜센터에 소재한 과기정통부 민원실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월 8일 정부과천청사 정부콜센터에 소재한 과기정통부 민원실을 방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밀집 환경에서 근무하는 상담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과기정통부 민원실은 일평균 480여건의 전화민원 등 연간 16만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민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직원의 40%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전화상담 직원 좌석 띄어 앉기, 사무환경 및 위생현황 일일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병선 차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민원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직원들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