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176세대가 건립된다. 2021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는 27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들은 풀옵션으로 설치된다. 외에도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입주민시설, 옥상휴게정원 등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1년 3월 공사 착공하고, 2022년 8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1월 준공 및 입주를 추진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강서구에 공급되는 공항동 청년주택으로 인해 청년주택이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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