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이를 즐겨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 크기와 형태는 각각 다르지만, 과거와 달리 문신을 한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그러나 이와 함께 문신에 대한 회의감을 경험하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 중요한 일 들을 앞둔 사람들에게 문신은 아직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