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김 모씨(40)는 최근 야간에 압구정역 근처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압구정역 주변은 야간에 방심하고 운전을 하거나 혹은 음주운전이 많아 사고가 다발되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김 씨는 사고로 인해 잠시 아찔한 기분이 들었으나, 내렸을 때 큰 이상이 없다고 생각이 돼 보험처리를 하고, 보험사와 다음 날 빠르게 합의를 했다. 그러나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전신으로 옮겨 다니는 통증이 심해지고, 결정적으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 증세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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