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는 전신 어디에나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노출이 잦은 손과 발, 다리나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고 이에 따라 사마귀 등의 피부질환이 발병하는 빈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
일단 사마귀 증상이 나타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경과가 지남에 따라 병변의 크기와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해져 갈라질 수도 있다. 이렇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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