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회 안성지회 창립, 사회변혁운동 전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박용희(朴容羲, 1884~1959) 선생을 선정했다.

박용희 선생은 1919년 3ㆍ1운동 당시 기독교 측 대표의 한 사람으로 경기도 및 충청도 지구의 연락책임자로 활약하였고, 3ㆍ1운동 후 체포된 민족대표 중 기독교 측 유족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다가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