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로부터 거창국제연극제 관련 상표권 이전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간 법적 분쟁까지 갔던 연극제 상표권은 군과 집행위가 10억 원에 이전받기로 지난해 12월 4일 합의서를 체결하고, 올해 제254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8억 원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