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명절 이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추진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사대금 조기지급은 물론 세금 부담, 공정거래,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반도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60여 개 협력사들이며 지급 금액은 약 55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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