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독서문화조성의 중심이 되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최돈식)은 지난해 개관한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웅부 및 어린이도서관 등 3개 시립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독서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1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 이용자 희망도서를 고려한 우수한 장서를 확충하고 각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자료실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이달의 도서’코너를 새롭게 단장하여 인기대출도서 전시는 물론, 중장년 및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책 코너, 영어원서와 한글번역서를 함께 전시하는 코너, 도서관 작가초청과 연계된 코너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상황과 감정 등에 맞는 책 처방 등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독서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