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하여 꿈두레도서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20일에 1m클래식이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베토벤 : 피터와 늑대'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을 듣고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등장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플롯, 호른, 피아노이다. 주제가 된 책의 주요 내용은 ‘피터가 늑대에게서 무사히 동물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것이며, 총 공연 시간은 약 5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