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처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단체소송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방역 조치에 공개적으로 불복해 업장을 개장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셔터스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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