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동물들을 대우해도 되는 건가’하는 잔인한 현장들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 특히 동물 실습 현장을 목격하고 밖에 나가서 대성 통곡을 하면서 ‘이제부터 내 인생은 너 네들을 위해서 쓰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돼서 결국은 봉사활동이 아니라 완전히 전업으로 뛰는 활동을 하게 됐네요”
21년째 동물자유연대를 이끌어오고 있는 조희경 대표의 말이다. 인생에서 힘들 때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운명처럼 동물 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동물자유연대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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