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의 인재들이 1년간의 영화제 근무를 통해 영화제 업무와 운영시스템을 배우며 경력을 쌓고 이를 통해 향후 전국의 문화재단, 영화제, 축제단체 등 예술기관의 입사지원 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제천지역 인재만을 위한 채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제영화제들은 업무적 특성상 소수의 상근직원 외에 영화제 기간 3개월~6개월 단위로 근무하는 단기인력을 모집·채용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그래서 제천의 인재들 또한 영화제의 경험을 “짐프리(JIMFFree)” 같은 자원봉사 외에는 참여할 기회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