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관람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과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전국 14개 시·도, 65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된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 분야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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