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휴먼 in PAJU’를 통해 파주와 마을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했고 앞으로는 더 넓은 곳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는 첫 번째 주인공은 쇠꼴마을 촌장 김교화 선생님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구술채록동아리 시민채록단이 김교화 선생님의 열정적인 삶을 기록했다. 6.25전쟁과 그 이후 금곡리 마을사람들의 삶, 다시 돌아오게 된 고향 파주와 쇠꼴마을 등 김교화 선생님의 이야기와 그의 손때 묻은 소중한 물건들을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 자료실에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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