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다양한 기반시설 중 고가차도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을 가지고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하부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하여 생활SOC모델을 확립하고자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도시구조와의 연계, 시민을 위한 생활SOC로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적극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추진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은 2018년 4월 성동구 옥수 고가하부활용사업 다락 옥수의 개관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고가하부공간에 대한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후 동대문구 이문 고가,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용산구 한남1고가, 금천구 금천고가 등 5개의 고가하부 공공공간이 조성되었고, 노원구 노원역 고가 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내 완료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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