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한국의 민가정원' 24곳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이 공동조사를 통해 2년에 걸쳐 찾아낸 곳들로,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이며, 모두 아름다운 한국 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