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코리안 드럼 영고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7년 창단된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예술감독 국수호)은 35명의 정단원과 20여명의 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작무용과 북춤, 그리고 춤극으로 불리는 무용극을 민간 무용단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회 이상 국내 및 해외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