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이 지난해 경영실적을 2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비 50% 이상의 증가를 기록하며, 2019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은 올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로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약기업 셀트리온이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 영업이익률 38.5%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비 63.9%(7206억원), 영업이익은 88.4%(3340억원) 증가해 2019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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