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이 발매 후 1년 동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08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3월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52주 연속으로 '차트 인'에 성공하게 됐다. 한국 가수 앨범으로는 사상 최장기간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는 31주 연속, 총 98번 이 차트에 머무른 바 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역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개월째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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