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대표 정원 12곳 중 거창지역 2곳 포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거창군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에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문화재 등록 민가정원 24곳 중 거창지역 2곳이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조사를 통해 거창 동계종택과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 2곳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지역의 정원 12곳을 찾아낸 곳들로 아름다운 한국 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