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보당 관계자와 구로구 고척 일대 상인들이 서울 구로구청 앞에서 코스트코와 아이파크몰 입점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스트코와 아이파크몰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은 지역 전통시장 입주자와 상인들의 66%가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다며 상권활성화구역 지정과 코로나19로 야기된 손실보상을 촉구했다.
한편, 코스트코와 아이파크몰은 오는 2022년 6월 서울 남부교정시설 부지에 완공되는 고척 아이파크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각각 입점 신청을 한 상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