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운송 관련 매출이 전년비 40% 하락했지만, 화물 부분이 전년비 111.7% 상승하면서 4분기 흑자전환했다. 20일 '보잉777' 엔진이 고장 난 이후 대한항공이 화물을 싣는데 이용되는 보잉777 기종을 중단하면서 올해 화물 부문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의 지난해 항공운송 부문 매출이 전년비 40% 하락했다. 국내여객 부문보다 국제여객 부문이 대부분의 매출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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