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김해율하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10주 동안 2021년 상반기 동아시아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고전읽기는 인문학을 특성화하는 김해율하도서관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 동안 부산대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와 함께 사기열전, 항우본기 등을 다뤄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당․송시대 뛰어난 7언절구를 모은 ‘연주시격’을 중심으로 그 시대 문인들을 통해 한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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