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고성군에는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1982년 1월 국내 최초로 하이면 상족암에서 발견되었고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면서 경남 고성은 공룡발자국 화석의 보고로 널리 알려졌다.
이러한 공룡발자국 화석을 활용하여 경남 고성군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네 번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누적 관람객이 650만여 명에 이를 만큼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고성군은 대한민국 대표적 성공 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다가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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