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전체 발효로 관세가 인하됨에 따라 한국산 수출 유망 품목의 수출길이 넓어진다.
3일 코트라(KOTRA)는 ‘한-중미 FTA 전체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품목’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트라는 한·중미 FTA이 지난 1일 전체 발효돼 △자동차부품 △화장품 △음료 △의약품 등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중미 FTA는 한국이 16번째로 체결한 FTA이며 중미 5개국인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가 참여하고 있다. 1일 파나마 발효를 마지막으로 한·중미 FTA 전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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