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3월 5일 오후 2시,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한 졸업식에는 문체부 김정배 2차관과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스포츠기업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8억 4천만 원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선정된 10개사는 2020년까지의 3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이 되었다. 문체부는 이를 기념해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주식회사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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