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각 지역에는 고장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 있다. 간판에는 너도나도 '원조' 또는 '전통' 등의 수식어가 붙어있다. 실제로 고객 상당수는 이런 수식어를 의식해 식당을 선택한다. 왜 원조라는 말이 붙은 식당에 끌리는 걸까.
간판뿐 아니라 메뉴명에서도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 이름 앞에 '수제', '명품', '황금레시피' 등을 덧붙인다. '수제돈까스' '명품왕갈비탕' '황금레시피닭볶음탕' 등 메뉴명을 정한 음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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