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그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 임시중단에 따라 공개하지 못했던 「조순조 판화가전 –기억의 조각(유작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단계 하향 조정된 시점인 2월 마지막 주부터 5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 A, B에서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지역예술가 故조순조 작가의 목판화 작품 27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故조순조 작가의 사유가 깃들여진 목판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1990년대 주목받았던 한국 판화를 재조명한다. 작가는 순수한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구상과 비구상적 조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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