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양이면 /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 /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그날이 오면, 심훈'
영국 옥스포드대 바우라(C.M.Bowra) 교수의 저서 ‘시와 정치(1966)’에서 심훈의 시 ‘그 날이 오면’을 세계저항시의 본보기라고 극찬하였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양이면 /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 /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그날이 오면, 심훈'
영국 옥스포드대 바우라(C.M.Bowra) 교수의 저서 ‘시와 정치(1966)’에서 심훈의 시 ‘그 날이 오면’을 세계저항시의 본보기라고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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