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지난 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시 오죽헌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공연은 '꼭두놀이 초충도', '인형들의 나들이', '관노가면인형극', '범일과 학바위', '율곡과 나도밤나무 이야기' 등 강릉과 연관된 주제로, 관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활동 중인 극단 마롯뜨, 단오인형극단, 솔향인형극단이 각각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