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국내 기업체들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에쓰-오일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전 사업장에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에쓰-오일은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세워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근무환경을 만들고 생산, 안전, 정비, 품질관리 등 공장 전 분야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IL 공장 직원들이 스마트헬멧을 착용하고 현장을 이동하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