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스타트업을 지원,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인슈어테크 ▲우수 스타트업 발굴, 사업화 ▲인슈어테크 사업 협력 검토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스타트업과 협력해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사례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