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운 시민에게 LG가 의인상을 수여했다.

15일 LG복지재단은 각각 36년, 24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 반찬 나눔 봉사’를 해온 우영순(73), 이상기(60) 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G는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반찬 봉사를 해온 두 분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향기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G의인상을 수상한 우영순 씨. [사진=LG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