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업과 작가 이면의 삶을 보여주는 기획전 《Be 정상》을 3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Be 정상》은 ‘정상에 오르고 싶은(To be 頂上) 예술가’이면서 ‘아직 정상에 오르지 않은(非頂上) 예술가’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예술가라는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직업을 가져야만 하는 비정상(非正常)적인 구조 그리고 정상(正常)의 기준과 의미에 대해 고민하면서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현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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