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최근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야기된 성차별적 면접 논란을 계기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 요인을 해소해 성평등 채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①모집.서류전형.면접.선발 등 채용 단계별 준수사항을 담은 성평등 채용 안내서를 배포하고, ②기업·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균형 인사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③고용상 성차별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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