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3.19 오전 존 케리(John F. Kerry)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일치시켰다.

양측은 금년 4.22.~23.간 미국이 주최하는 「세계 기후 정상회의(Leaders Climate Summit)」(4.22.∼23., 비대면)과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31., 비대면)간 연계를 통해 양국이 기후분야 다자협력을 선도하는 한편 양국간 공조도 더욱 확대․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