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불구 이용률 91%…올해 문화소외계층 1인당 10만 원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전라남도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애초 계획 대비 91%의 이용률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 문화바우처 사업으로 도입했다. 국가로부터 복권기금(70.8%)을 지원받아 도비와 시군비를 더해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