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옥 작가와의 티타임' 운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행사 ‘혼자 지내는 당신을 위한, 오후 3시의 티타임’을 오는 4월 2일과 9일에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자가격리자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백영옥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특정 작품을 다루는 북토크나 저자 중심의 ‘작가와의 만남’과 다르게, 참여자 사연과 작가의 답변, 참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는 ‘티타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