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채권을 발행한다.

24일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SG채권에는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녹색채권과 사회적 채권 두가지 특성을 갖춘 것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빌딩 입구.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