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이사 선임 등을 승인했다.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 신성운 기업금융 본부장, 박인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였으며 유준상 전 유리자산운용 경영자금총괄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부국증권]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에 대한 안건도 승인됐다. 부국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659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당기순이익 606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1.95%, 114.44%, 121.0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