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 속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량이 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는 상황이다. 이는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는 돌발상황에서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준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환기로 졸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도로교통공단 연구결과에 따르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졸음운전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