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이드 레아모로와 영어해설로 떠나는 순창만의 특화콘텐츠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매년 4월이면 순창 경천변을 따라 열렸던 벚꽃 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남았을 관광객에게 이를 달랠 길이 열리게 됐다. 순창군이 다음달 3일 토요일, 벚꽃과 연계한 야간 인문학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아와 함께 떠나는 순창의 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야간 투어는 벚꽃으로 유명한 향가유원지와 순창읍 경천변 벚꽃길을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