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한국 작가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감독의 신작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가 4월 29일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2종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좋은 빛, 좋은 공기'는 1980년 전후, 신군부 세력의 같은 학살을 겪은 광주(光州, Good Light)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Good Air)라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도시에서 일어났던 거울처럼 닮아있는 아픈 역사를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미래를 비추는 고고학적인 아트멘터리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