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부산시는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옛 한국은행부산본부와 현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해, 2022년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함에 따라 이곳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들에게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가칭)은 중구 대청동 112 일원의 부지 4,939㎡, 연면적 8,702㎡로 건립된다. 옛 한국은행부산본부 건물에는 ▲지하 1층 ‘한국은행 금고 보존 및 시민전시공간’▲1층 ‘열린문화공간’▲2층 ‘기획전시실 및 어린이체험실’▲3층 ‘상설전시실 및 교육실’▲4층 ‘상설전시실’▲5층 ‘수장고’가 들어선다. 또한, 현 부산근대역사관은 ▲1층 ‘라키비움’▲2층 ‘상설전시실’▲3층 ‘통합 관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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