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횟집에서 인근 감성주점으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흥주점과 노래방까지 번졌다. 29일 하루 동안 유흥주점 손님과 종업원, 노래방 종업원 등 횟집 발(發) 확진자 9명이 나와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침·오한 증세를 보인 20대(대전 1268번)가 전날 확진됐다. 그는 26일 확진된 감성주점 종업원(대전 1252번) 일행이 지난 22일 밤 들른 유흥주점 종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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