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김천시는 봄을 맞이하여 연화지, 강변도로를 비롯하여 직지사 벚꽃길에도 경관조명을 점등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항면사무소에서 직지상가 주차장까지 백운천 상행, 하행 양방향으로 벚나무 가로수에 불을 밝힌며,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난 3월26일 저녁부터 점등하여 벚꽃이 질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신동에 사는 시민 백지윤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치고 답답한 가슴을 달래기 위해 저녁 산책을 나왔는데, 벚꽃에 경관조명까지 더해져서 더 예쁜 거 같아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걸으니 잠시나마 기분전환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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