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군 경계 철책이 설치돼 있어 수십년간 일반인의 출입을 불허한 삼척 맹방관광지 내 ‘덕봉산’일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관광객 등을 위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로 재탄생하여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삼척시는 사업비 20억 원(국도비 13억 포함)을 들여 2019년도부터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군 당국과의 군 경계 철책 철거 협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철책철거와 탐방로 개설 사업추진이 본격화 되어 올해 3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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